안녕하세요? 흑퓽입니다.
오늘은 구릿을 꼬득여 코믹월드에 다녀왔답니다~
본인에게 있어서 1월달에 하는 코믹월드란 연례행사같은것으로서,
방학의 일부를 알차게(?)보낼수 있는 매년 고정된 일정중 하나입니다.
아침에 문자가 오기를 쵸이님께서 감사하게도 입장권을 미리 구매해주신다고 하셔서,
쵸큼 늦장을 부린다는게 확 늦어버렸습니다;;
(디카 사진찍을때 16:9비율의 와이드모드를 선호하다보니, 이번 사진도 다 와이드네요~)
이거시 코믹월드 입장권,,, 무려 장당 4천원짜리;;
이번엔 1관을 안쓰고 2관과(애니송대회) 3관(물품판매)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3관을 대충 둘러보다가,,, 뒤에서 어느 사람들(여자분)이 이야기하는걸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이번 친구생일때 동인지를 사줘야 하는데 말이야~"라던,,, 뿜을뻔 했습니다...
은혼 안경닦이가 눈에 띄길래, 마침 안경닦이도 하나 필요하고 해서 두장 질럿습니다 :)
한장은 실사용용, 나머지 한장은 보관용, 총 3000천원 ;;
나중에 애니송 틀어주는데에 와서 앉았더니 구릿이 책을 꺼내서 보더군요, 성급하긴~
그리고 1시 10분 자리를 뜨면서 밥을 먹으러 가서 돈카츠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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