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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교통카드 충전 거절 당했네요,,,


안녕하세요?


오늘 집에 오는 버스에 교통카드를 대면서 백원 잔액 뜨길래

남문에 교통카드 충전소(옛날 버스표팔던 건물)에가서

충전하려고보니 마침 5천원 있더군요,,,

그래서 교통카드와 오천원짜리를 충전해달라고 했더니

오천원 이하 충전 불가능한 카드라면서 충전을 거부하더군요,,,

천원이상 천원단위로 충전 가능한거 아는데 안되는 카드라 하길래 이상해서,

"이거 오천원 충전 가능한 카드인데요?" 라고 하니

어쨋든 이곳에서는 충전이 불가능하다 라고 말하네요,,,

하도 이상해서 좀더 내려가면 있는 충전소에서 충전해달라고 하니 잘 해주시더군요,,,

아직도 그 몇십원 수수료때문에 고의적으로 충전을 거부하는곳이 있는지 참,,,


P.s' 실제로, 상점들은 충전 금액의 0.7%를 수수료로 받는데,
5,000원 충전시 이들에게 돌아오는 수수료는 35원
그리고 10,000원 충전 시 70원이라고 합니다.